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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항공료
일반적으로 남미의 페루 리마를 기준으로 왕복 120~150만 원 , 브라질의 상 파울루를 기준으로 하면 130~16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. 미국의 LA를 거쳐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들어갔고, 편도 85만 원이 들었었습니다. 운이 좋다면 왕복 90~110만 원 남미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다는 글도 본 적이 있지만 넉넉 잡아 1인당 왕복 150만원 정도로 책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2. 숙박비
여행 중 '카우치 서핑'을 이용할 생각이 아니시라면, 필수적으로 들어야 할 항목으로 숙박비를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. 호스텔(게스트 하우스)에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도미토리를 이용해야 합니다. 나라마다 물가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1인당 1박에 1만 원 정도로 예산을 잡으시면 될 듯합니다. 단, 칠레의 경우 숙박비가 비싸기 때문에 2만 원으로 잡으시는 게 좋고, 볼리비아는 1인당 4-5천 원 선에서도 숙박이 가능합니다. 한인 민박은 세계 어딜 가나 비싼 듯하고요.

3. 교통비
중남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할 예산, 바로 도시 간 이동 교통비입니다. 중남미의 땅덩이는 여러분이 어떤 상상을 하시든 그 보다 훨씬 거대합니다. 남미에서 4,5시간 이동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. 거의 쉬지 않고 31시간을 탄 적도 있어요.
중남미 예산을 잡는 데 가장 적응 안 되는 게 바로 교통비일 듯합니다.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, 또는 어떤 등급의 버스를 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. 중남미 여행을 하며 도시 간 이동 및 도시 내 버스, 택시비를 포함하여 교통비만 200만 원이 넘게 듭니다.

4. 식비
식비도 어떤 여행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큰 지출 분야입니다. 아침 식사는 주로 호스텔에서 제공해주는 조식으로 해결하고, 점심은 주로 도시락(샌드위치나 삶은 계란, 삶은 감자)을 먹습니다. 또한, 저녁은 호스텔로 돌아와 직접 해 먹어도 됩니다. 그렇기에 주로 현지 마트에서 장을 보았고, 외식을 하는 경우에도 현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로컬 음식점을 이용합니다. 사실 중남미의 로컬 음식점의 경우 한 끼에 2,000원 정도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꽤 많았고, 아르헨티나의 경우 소고기가 말도 안 되게 싸서 거의 매일 소고기 파티를 열 정도입니다.
남미 여행 살면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합니다.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.
이만 글 마치겠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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